[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9일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실천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긴장감이 풀어지거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마스크를 벗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 감염예방과 초기 긴장 상태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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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9일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실천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 2020.07.09 lsg0025@newspim.com |
캠페인에서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은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영해 도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마스크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실천수칙을 홍보했다.
안중출장소는 소모임·행사 참석자제 당부와 함께 마스크쓰기, 손 씻기, 기침 예절등 개인 방역 수칙 적극 동참을 홍보하고, 종교시설, 요양 시설,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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