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日 신규 확진 207명...누적 2만1125명(9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08:11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0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8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7명 발생했다. 전일 211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도쿄(東京)에서는 7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1일 이후 1주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40명을 넘어섰다.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오키나와(沖縄)현에서는 69일 만에 2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유흥업소의 집단 감염이 확인된 가고시마(鹿児島)현에서는 또 다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고시마의 유흥업소 집단 감염은 100명으로 늘어났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도쿄 시민들이 지하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2020.07.03

이로써 9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125명으로 늘었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2만413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야마가타(山形)현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横浜)시에서 각 1명씩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995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982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7048명을 기록하며 70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오사카(大阪)부 1915명 ▲가나가와현 1626명 ▲사이타마현 1327명 ▲홋카이도(北海道) 1282명 ▲지바(千葉)현 1034명 ▲후쿠오카(福岡)현 898명 ▲효고(兵庫)현 720명 ▲아이치(愛知)현 532명 ▲교토(京都)부 415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300명 ▲도야마(富山)현 229명 ▲이바라키(茨城)현 188명 ▲히로시마(広島)현 171명 ▲기후(岐阜)현 163명 ▲군마(群馬)현 155명 ▲오키나와현 144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가고시마현 122명 ▲시가(滋賀)현 104명 순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8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36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35명이다.

8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만7989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8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733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5일(속보치) 하루 4580건이 진행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9일 마스크를 쓴 일본 시민들이 전철 역을 이동하고 있다. 2020.06.30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