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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日 신규 확진 211명...일본 국내서만 누적 2만명 돌파(8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07월08일 10:02

최종수정 : 2020년07월08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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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7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명 발생하면서 요코하마 크루즈선을 제외하고 순수 일본 국내 확진자만 2만명을 넘어섰다.

도쿄(東京)는 이날도 10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서 6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다. 106명 중 23명은 접객을 동반한 유흥업소 등 '밤거리 감염'이었으며, 34명은 감염 경로를 전혀 알 수 없는 '경로 불명' 확진자였다.

여전히 젊은층의 감염이 늘고 있는 가운데, 7일에도 20대가 43명, 30대가 27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70% 가까이가 20~30대 젊은이들이었다.

이 밖에 사이타마(埼玉)현에서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오사카(大阪)부에서 12명, 지바(千葉)현에서도 1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쿄 시내 한 전철 역 앞을 가득 메운 인파. 2020.07.03 goldendog@newspim.com

이로써 8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21명으로 늘었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2만209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지바현에서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992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979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6973명 ▲오사카부 190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603명 ▲사이타마현 1279명 ▲홋카이도(北海道) 1278명 ▲지바현 1025명 ▲후쿠오카(福岡)현 885명 ▲효고(兵庫)현 717명 ▲아이치(愛知)현 530명 ▲교토(京都)부 413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300명 ▲도야마(富山)현 229명 ▲이바라키(茨城)현 187명 ▲히로시마(広島)현 171명 ▲기후(岐阜)현 163명 ▲군마(群馬)현 155명 ▲오키나와(沖縄)현 142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가고시마(鹿児島)현 119명 ▲시가(滋賀)현 103명 순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7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37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36명이다.

7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만7855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8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719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5일(속보치) 하루 4456건이 진행됐다.

[도쿄=Kyodo/via 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왼쪽)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도쿄 총리 공관에서 회담을 하기 위해 앉아 있다. 2020.07.06 justice@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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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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