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년정책에 청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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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장면 [사진=고성군]2020.07.08 lkk02@newspim.com |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성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제안과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제1기 위원장은 오재환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취업·창업 △인구·복지 △문화·교류 3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된다.
협의체는 △청년층 의견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을 통한 분과별 이슈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관련 포럼, 토론회, 프로그램 참여 △협의체 밴드 및 단체오픈채팅 개설 등을 통한 상시 의견 수렴 역할을 하게된다.
고성군은 청년터 조성사업을 위해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고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2,3층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주방, 북카페, 취업상담실, 청년모임방, 창업교육장의 공간을 구성, 청년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혁신가 양성교육,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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