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6일 오후 10시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고속도로 북강릉 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 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자료사진.[뉴스핌DB]2020.04.21 grsoon815@newspim.com |
사고는 홍모(50)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북강릉 나들목으로 진입후 속초방향으로 달리다 임시주차장에서 출구를 헷갈려 강릉방향으로 역주행하며 마주오던 박모(21)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박씨는 얼굴 등 가벼운 상처를 입은 반면 아반떼 운전자 홍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홍씨가 5분간 역주행 한 것으로 보고 홍씨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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