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후 5시3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세원마을 앞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마을버스를 추돌해 마을버스가 도로 밖으로 튕겨져 전복됐다.
119구조대원들이 6일 오후 5시3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세원마을 앞 도로에서 발생한 25톤 덤프트럭과 마을버스 추돌사고 현장에서 승객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7.06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손 등에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마을버스는 성주에서 대구로 가던 205번 버스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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