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 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신철 관장과 임내규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해 상호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 장애인복지관, 건강한 가족 문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정읍시청] 2020.07.06 lbs0964@newspim.com |
복지관은 장애를 가진 다문화가족의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의 이해를 돕고자 센터의 업무지원이 필요했고, 센터는 장애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이 필요한 상태로 두 기관은 업무 효율과 이용자 만족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한 사업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위한 상호논의 및 협력, 전문인력교류 협력, 사회복지 분야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 등으로 두 기관 간 정보교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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