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6일 오전 8시 45분쯤 통영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A호(3.26톤, 연안복합, 고성선적)와 B호(61톤, 기선권현망, 사천선적)가 충돌했다.
통영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A호(3.26톤, 연안복합)와 B호(61톤, 기선권현망)가 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사진=통영해경] 2020.07.06 lkk02@newspim.com |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으며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됐다. 당시 A호에는 2명이, B호에는 7명의 승선원이 있었다.
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5분쯤 A호의 V-PASS SOS 알람이 울려 확인 결과 선박충돌로 A호가 전복된 것을 확인하고 경비정 2척과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전복된 A호 선원 2명은 인근 선박 C호에서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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