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노민우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1일 "둘은 좋은 친구 사이"라면서도 "소속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노민우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9'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08.28 alwaysame@newspim.com |
앞서 일부 일본 매체들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교제를 부인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등에서 활약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배우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 멤버로 데뷔했다가 그룹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본어에 능통해 현지에도 탄탄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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