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내가 만드는 프리미엄 냉장고"...삼성전자, '뉴 셰프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맞춤형 가전 사업 '프로젝트 프리즘' 세번째 제품
도어 패널·내부 수납존 등 선택 가능한 조합 150가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전자는 2일 프리미엄 냉장고 '뉴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의 세번째 제품으로 뉴 셰프컬렉션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이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0.07.02 iamkym@newspim.com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출시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셰프컬렉션은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마레 블루, 세라 블랙, 혼드 네이비, 혼드 베이지, 혼드 라이트 실버로 구성됐다.

이 중 최고급 패널인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금속 가공 전문업체인 '데카스텔리'와 협업해 탄생했다.

4대째 가업을 이어온 데카스텔리는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 유명 주방 가구 브랜드 '보피' 등 업계 최고의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가전 업체와의 협업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바다를 모티브로 했다. 모든 패널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동일한 패턴이 없다. 소비자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냉장고를 소유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라 블랙'은 세라믹이 최근 고급 주방가구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스페인 발렌시아산 100% 천연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이 패널은 기존 가전제품에 적용하던 평면적이고 단조로운 블랙이 아닌 입체적인 질감과 무게감이 특징이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도어 모서리에 '엣지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엣지 프레임은 황금빛 코퍼와 다크 크롬 중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뉴 셰프컬렉션은 냉장고 내부에도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차별성을 더했다.

냉장고를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내상 후면부에 검정색 유리 소재인 '블랙글래스 미러 월'과 냉장고 내부의 3면이 하나로 이어져 내부를 고르게 비춰주는 '터널 라이팅' 조명을 적용해 내부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뉴 셰프컬렉션의 또다른 특징은 내부 수납구조까지 보관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 도입된 '비스포크 수납존'은 195만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용자에 따라 보관 식품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 5가지 전문 식품보관 공간을 제안한다.

냉장실 하단에 위치한 비스포크 수납존은 ▲육류·생선을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미트 앤 피쉬' ▲와인과 캔음료 보관 액세서리가 적용된 '와인 앤 치즈'▲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베지 앤 프룻'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면서도 가정 간편식에 최적화된 '패밀리 앤 쿡' ▲건강 보조 식품이나 원물 식자재 보관에 용이한 '헬스 앤 웰빙'으로 구성된다.

또한 비스포크 수납존 하단에는 '셰프 멀티 팬트리'가 공통으로 적용됐다. -1도에서 13도까지 좌칸과 우칸을 용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 냉장고 우측 하단의 '맞춤보관실'은 냉동실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식재료에 따라 냉장ㆍ김치ㆍ살얼음실 등으로 온도를 조절해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정수기 사용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냉장실에는'오토필 정수기'를 탑재했다. 4인 가족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1.4리터의 물통에 센서로 물의 양을 측정해 마신 만큼 자동으로 다시 채워준다.

냉동실에는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를 탑재해 칵테일 얼음, 기본 얼음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동작 감지 센서가 적용돼 사람이 냉장고 앞으로 다가오면 은은한 블루 컬러의 빛으로 반겨주는 '웰컴 라이팅'도 추가됐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5종)과 엣지 프레임(2종), 비스포크 수납존(5종), 정수기 등 편의 기능 구성(3종)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 가능한 조합이 총 150개에 달한다. 용량은 내부 사양에 따라 900~930 리터이며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출고가는 779만~1249만원이며, 비스포크 수납존을 변경하기 위한 액세서리는 옵션에 따라 10만~30만원에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뉴 셰프컬렉션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의 완성이자, 나만의 럭셔리 냉장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 중심의 가전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