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기업
상장주관사 신한금투, 7월 13일 상장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소마젠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42대 1을 기록했다.
30일 소마젠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소마젠의 일반 투자자 배정주식수는 84만주(전체 20%)에 청약주수 371만5650주, 청약 증거금은 204억360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경쟁률은 4.42대 1이다.
청약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다.
앞서 소마젠은 22~23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76개의 기관이 참여해 6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미국 바이오 기업인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이 설립한 회사다. 미국 내에서 유전체 분석 및 조사 사업을 벌여왔고, 최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진출했다.
[로고=소마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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