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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선호도 3위…이낙연 30.8%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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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범보수·야권 주자 선호층 흡수해 10.1% 기록
이낙연 30.8%·이재명 15.6%·윤석열 10.1%·홍준표 5.3%순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했다. 이전까지 대선주자 반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윤 총장은 범보수 및 야권 선호층을 흡수하면서 단숨에 3위 주자로 떠올랐다.

한편 독보적인 1위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개월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다른 주자들을 압도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10.1%의 지지율을 얻으며 대선주자 3위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없음/모름·무응답' 등의 유보층, 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 등 범보수 및 야권 주자 선호층이 윤 총장에게 지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 총장의 경우 보수층(15.9%)·중도층(12.2%)·진보층(4.9%) 순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17.9%)·50대(11.9%)·30대(9.3%)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18.0%), 대구·경북(14.1%), 부산·울산·경남(10.0%) 등에서 지지율이 높게 조사됐다.

윤 총장이 대선주자로 급부상했지만 여전히 1·2위는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몫이었다.

이 전 총리는 이달 30.8%의 선호도를 보였다. 지난달과 비교해 3.5%p 하락한 수치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보층 지지율이 45.9%로 같은 기간 6.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고, 30대에서도 8.5%p 대폭 하락한 31.7%의 지지율을 보였다. 50대에서는 7.7%p 감소한 30.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3.1%)에서 8.0%p 하락했고, 경기·인천(28.6%)도 6.2%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총리는 2개월 연속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로 1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위와의 지지율 격차를 2배 가량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 전 총리의 뒤를 쫓고 있다. 이 지사의 대선주자 선호도는 15.6%로 지난달과 비교해 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10%대 중반으로 올라서 3개월 연속 2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 지역에서 같은 기간 지지율이 3.5%p 상승한 22.5%로 조사됐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2.8%p 상승한 11.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7.8%)에서 3.8%p 상승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18~29세(15.5%)에서도 2.3%p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1.8%p 오른 17.0%를, 진보층에서 1.0%p 상승한 19.9%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4위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지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달과 비교해 1.1%p하락한 5.3% 지지율을 보였다.

5위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4.8%)가 차지했는데, 황 대표는 지난 달과 비교해 2.0%p 지지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위로, 같은 기간 0.3%p 하락한 4.4%의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심상정·박원순·김경수·김부겸·임종석)의 선호도 합계는 1.6%p 내린 56.3%로 조사됐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원희룡·유승민)은 4.4%p 오른 33.6%로 조사됐다. 이로써 양 진영 간 격차는 28.7%p에서 22.7%p로 좁혀졌다.

리얼미터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26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 6만1356명에게 접촉해 최종 2537명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다. 응답률은 4.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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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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