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청년정책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첫 활동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서포터즈 활동 모습 [사진=오산시] 2020.06.29 jungwoo@newspim.com |
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 및 발대식 대신 분과별 소규모 활동으로 대체해 25~26일 저녁, 27일 오전 총 5차례에 걸쳐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다
시간대 별 10명 내외의 청년이 참여해 총 5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 취지와 목적 안내,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 및 퀴즈, 참여자 소개, 최고의 청년정책, 보완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 등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지난 2월 모집을 진행해 56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취‧창업과 문화예술, 주거복지, 사회참여, 교육인권 5개 분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분과별로 소규모 회의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시행했으면 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조사, 설문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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