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 |
영주사랑상품권 [사진=영주시] 2020.06.29 lm8008@newspim.com |
이번 특별할인은 「가치삽시다!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 등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 속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특별할인율은 10%로 기존 5% 할인율에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들고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지류식과 모바일을 합해 개인별 월 최대 60만 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 할수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조기에 경기를 회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영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가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산업경제→소비자생활→영주사랑상품권→상품권가맹점)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