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인 익산 60대 여성과 관련해 접촉자 등 총34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검사한 341명은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 참석한 가족 및 친지 12명, 장례식장 방문객 102명, 익산시내 봉평식당 24명·옛맛칼국수 4명·천광교회 132명·콩나물국밥 15명·홍내과의원 40명·맛고을식당 6명·지인 6명 등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0.06.27 lbs0964@newspim.com |
이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139명은 이날부터 14일간 자가격리와 함께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토록 했다.
햔편 익산 확진자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앞서 이 여성은 지난 14일 대전에서 방문판매 관계자와 접촉한 뒤 10여일간 익산시내 곳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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