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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중국 수험생 'AI 전공' 선호, 폭우 중국 강타, 단오절 대규모 인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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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6월 22일~6월 26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 수험생 인기 전공, 인공지능 및 금융이 대세

올해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高考)에 1071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가운데, 중국 입시생들의 인기 전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수능은 7월7일~7월 8일에 중국 전역에서 실시된다.   

시장 조사기관 아이미디어(艾媒網)에 따르면, 문과 입시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는 금융 관련 전공이 1순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경영학, 재무관리가 각각 30%, 28.6%의 비중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국제경제, 신문방송, 법학, 교육학 등 전공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공계에선 인공지능이 가장 인기 있는 전공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37.2%)이 전공 선호도 선두에 등극한 가운데 금융(36.8%) 및 컴퓨터 공학(36.3%)이 각각 2위~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의학, 항공, 토목 전공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2019년도 가오카오를 맞아 고사장으로 가는 중국 고3 수험생 [사진 중신사=뉴스핌]

이 같은 인공지능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징,상하이 대도시 지역 인공지능 전공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각각 2만 1790위안(약 3704만원), 1만 8990위안(약 3228만원)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 전공의 인기에 개설 대학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9년 총 35개 대학에서 인공지능 학과 개설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엔 180여개 학교가 전공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전역 장마철 맞아 폭우로 몸살  

최근 중국 전역이 여름철 장마 기간을 맞아 대규모 폭우에 몸살을 앓고 있다.

펑파이신원(澎湃新聞)에 따르면, 중앙기상대(中央氣象臺)는 6월 들어 23일 연속 폭우 경보를 내렸다.  특히 남부 지역은 최소 5차례의 이상의 대규모 폭우가 쏟아졌고, 광시장족(廣西壯族)자치구, 후난(湖南)성, 장시(江西)성, 구이저우(貴州)성 등 지역은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컸다.

경제적 피해도 막심했다. 23일 기준 1122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9300여 개의 가옥이 붕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접적 경제 피해 규모만 241억 위안(약 4조 970억원)에 이른다.

폭우로 항저우의 하천의 수위가 불어난 모습[사진=중신사]

'역대급 폭우'에 중국 최대 규모인 싼샤(三峽)댐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일부 매체는 싼샤댐의 수위가 147 m에 달하면서 홍수방지 한계선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선 댐의 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다만 현재 수위가 댐의 최대 수위인 175m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댐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후 플랫폼 중국날씨망(中國天氣網)의 후샤오(胡嘯) 기상 분석가는 남부 지역의 폭우 상황이 오는 7월 중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한편, 26일 중앙기상대(中央氣象臺)는 안후이(安徽)성, 장시(江西)성,쓰촨(四川)성,티벳 일대에 폭우 경보를 내렸다. 특히 쓰촨(四川)성 중남부 지역, 티벳 동남부 지역에 27일 오전까지 100mm ~180 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상하이 홍차오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승객 [사진=중신사]

◆단오절 상반기 마지막 연휴, 대규모 인원 기차로 이동

중국의 단오절 연휴(6월 25일~27일)를 맞아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인원이 기차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연휴 첫째날인 25일 중국 전역에서 753만명이 기차를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춘제 기간 이후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이동했다. 다음 날인 26일에도 약 522만명이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베이징의 경우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 수위 강화로 단오절 기간 베이징을 떠나는 인원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베이징발 기차를 탑승하려는 승객들은 7일 이내에 핵산 검사를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11일 이후 베이징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80명에 달한다. 25일 발생한 11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베이징에서 나왔다.

베이징 역에서 핵산 검사 증명서를 검사하는 역무원[사진=중신사]

반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장삼각(長三角) 지역에선 단오절 첫날인 25일 175만명이 기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삼각 지역은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하는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안후이(安徽)성 일대를 가르킨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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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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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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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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