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규 4집 앨범 콘셉트 포토로 디자인··· 전국 15만장 한정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는 '방탄소년단(BTS) 2020 티머니카드'를 오는 2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1장에 5000원이며 전국 CU에서 15만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CU가 선보인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 모습. [사진=CU] 2020.06.26 nrd8120@newspim.com |
CU는티머니와 손잡고 2017년 'BTS CU플러스티머니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BTS 투명 카드', 'BTS 투명 일러스트 카드'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를 선보여 왔다.
BTS 티머니카드는 10~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출시마다 품귀 현상이 빚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BTS 2020 티머니카드는 정규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콘셉트 포토로, 정장을 입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디자인됐다.
해당 카드로 전국 CU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적립 받을 수 있다.
김일두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 덕분에 출시 마다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 교통카드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17년 32.2%, 2018년 18.4%에 이어 지난해에도 13.7%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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