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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관광박람회서 '여름철 언택트 관광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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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언택트·여름철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창원시가 25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언택트·여름철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6.25 news2349@newspim.com

'2020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최대 관광 박람회로, 경남을 비롯한 도내 지자체, 국내외 여행사 등 107개사 320개 부스가 참가해 각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뽐낸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나 홀로 또는 가족 단위 소그룹 여행, 자연에서 힐링 여행, 지역 내 체류형 여행 등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창원의 '언택트 관광지'와 액티비티한 여름철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언택트 관광지로는 저도 비치로드, 무학산 둘레길, 천주산 누리길, 진해드림로드 등 창원의 대표적인 둘레길을 소개했다. 창원의 둘레길은 도심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둘레길 중간에는 도심으로 이어지는 사잇길이 많아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고, 폭도 1~4m로 넓어 걷기 좋다. 진해드림로드 입구에 위치한 창원편백치유센터 치유 프로그램의 구성도 알차 가족과 함께 찾기 좋다.

여름철 관광지는 6월 말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창원짚트랙·엣지워크와 마산로봇랜드를 홍보한다.

창원짚트랙은 높이 99m 타워에서 약 1.4km 떨어진 인근 소쿠리섬까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레포츠 시설이다. 섬과 섬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로, 활강 시에는 최고 시속 80km까지 달해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 후에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제트보트 또한 360도 회전 등 곡예 운항을 통해 스릴감을 선사한다. 짚트랙 출발지인 타워 해발 94m 지점에서 타워 외벽을 걷는 62m의 엣지워크도 인기다. 이용객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창원 짚트랙 이용 시 인당 이용료 20%가 할인된다. 또 5000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마산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 한 산업 공공시설과 테마파크를 한 곳에 모은 전국 유일의 공간이다.

90도 수직 낙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쾌속 열차 썬더볼트와 65m 높이에서 2초 만에 낙하는 스카이타워, 미니 관람차, 키즈 범퍼카, 정글 목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말까지 전면 재개장에 따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스체험 행사로 창원편백치유센터에서 즐기는 족욕 체험과 '나온나'앱을 통한 창원 관광지 VR체험, 초록이 가득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관광산업 침체를 극복하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만의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경제와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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