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포스트 코로나19의 핵심 산업으로 2차전지 산업이 부각되며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1% 오른 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원통형을 비롯해 각형, 파우치 형태까지 대부분의 2차전지 장비 라인업을 갖춘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다.
[자료=디에이테크놀로지] |
최근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디에이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설비 업체들도 동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35%를 넘으며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만나 전기차 배터리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 업체들이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