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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0년06월25일 10:37

최종수정 : 2020년06월25일 16:00

신규 시나리오, 던전, 수호신령 등 추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체리)'에 신규 시나리오, 던전, 수호신령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시나리오 '이계 3막. 격동하는 신생제국'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 2부 중 1부가 공개됐다. 이계 3막 1부는 건헌제국 직할령인 가우성을 배경으로 마족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에르나와 마족을 추적하는 주인공의 험난한 여정을 담고 있다. 

[자료=넷마블]

신규 던전 '흑룡교 지하감옥'도 추가됐다. 이 던전에는 다양한 스킬과 무작위 패턴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최종 보스 '자칸'이 등장하며, 보상으로 신규 '자칸 모자'를 비롯해 빛나는 전설 장비 도안, 직업별 전설 무공서, 전설 비급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바다뱀 보급기지와 핏빛 상어항 던전의 보스 몬스터인 '포화란', '해무진', '태장금'이 수호신령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넷마블은 7월 업데이트 전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출석만 해도 던전 입장권을 지급하고, 7일 출석 시에는 신규 수호신령을 획득할 수 있는 일반 동해함대 수호신령 상자 5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 동해함대 던전 이벤트, 태장금의 요리창고 빙고 이벤트를 통해 영웅 태장금 수호신령, 혜신의 특별소환 상자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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