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5일(현지시간) 오전 뉴질랜드 남섬 밀퍼드 사운드 인근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 지진관측 기구 지오넷(Geonet)은 25일 오전 10시 20분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진앙 깊이는 5㎞로 비교적 얕다. 이 지역 주민 수천명이 진동을 느꼈다고 지오넷은 전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아직까지 즉각 피해 보고는 없다.
![]() |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 20분께 뉴질랜드 남섬 밀퍼드 사운드 인근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지오넷 제공]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