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 하차를 권유하는 버스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6.22 kh10890@naver.com |
부산 사하경찰서는 A씨를 버스운행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8시20분께 사하구 하단동 하단역 10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승차를 거부하는 버스기사 B(50) 씨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기사 B씨가 A씨에게 하차할 것을 권고했지만 계속 욕설을 하면서 버스운행을 방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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