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에 사는 30대 남성이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다.
부천시는 24일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A(39)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문[안내문=부천시]2020.06.24 hjk01@newspim.com |
그는 전날 몸살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에 사는 확진자 B(27) 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하며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1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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