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영주경찰서 전경 2020.06.24 lm8008@newspim.com |
24일 영주경찰서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영주시 영주동 옛 영주경찰서 앞에서 도로를 건너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따라 걷던 A(89.여) 씨가 마주 오던 B(71) 씨의 산타페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직후 인근 안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던 A씨는 23일 자정쯤 저혈성 쇼크로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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