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조사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24일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사경은 DS투자증권 소속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DS투자증권 사옥에 수사인력을 보내 애널리스트 A씨의 리서치 자료와 주식 매매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행매매란 기업분석보고서 배포 이전에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특사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등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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