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식 [사진=오산시] 2020.06.24 jungwoo@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신장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금암마을휴먼시아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세교누리단 등 5개 기관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례관리 추진 및 연계·협력 △복지시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찾아가는 이동 푸드뱅크 운영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행복안부' 말벗지원서비스) 협력 등이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조직 및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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