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빅데이터 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한다.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 수강생 19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빅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없어 서울 등 외부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사례 등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인 R과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통계분석, 인공지능 분석, 분석활용 예제 등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벤처경영학과에서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을 강의하고 있는 천세학 교수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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