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YMCA 유지재단 대전인권센터 수탁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6월23일 15:12

최종수정 : 2020년06월23일 15:1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인권센터 수탁기관으로 재단법인 대전YMCA 유지재단이 23일 선정됐다.

대전YMCA 유지재단은 2017년 개소부터 현재까지 대전인권센터를 위탁 운영한 기관으로서 새롭게 체결된 협약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대전시는 인권센터 위탁운영 계약기간이 다음달 13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인권증진과 인권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수탁기관을 공모해 선정했다.

23일 오전 개최된 선정심사위원회에는 인권과 민간위탁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수탁자의 적격성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했다.

위원들은 사회전반에 걸쳐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권교육 등을 추진할 대책, 인권교육 진행 시 성인지적 균형을 유지해 교육효과를 높일 방안 등을 집중 질문했다.

정해교 시 자치분권국장은 "2020년은 대전시가 인권수범도시 도약을 위해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해이다. 대전시의 정책추진과 발맞추어 재단법인 대전YMCA 유지재단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인권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