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체험단'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6월23일 11:39

최종수정 : 2020년06월23일 11:41

7월 3일까지 신청 접수…설치 필수 조건 참고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경동나비엔은 실내 공기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디자인해 제공하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체험단 모집을 통해 총 3명을 선정, 각 신청 장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무상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진=경동나비엔] 2020.06.23 jellyfish@newspim.com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오는 7월 3일까지 경동나비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관련 공지에 연결된 신청서 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2006년 이후 인허가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비롯해 실내에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는 세대만 해당하므로, 신청서 내 설치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종 발표는 다음 달 8일 개별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체험단으로 선정될 경우 후기 콘텐츠를 3건 이상 작성하는 등 간단한 미션을 이행해야 한다.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천장에 매립돼 있는 디퓨저를 통해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새로운 공기는 4단계 강력한 필터시스템에서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보내는 원리로 작동한다.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춰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최근 환기가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떠오름에 따라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문의도 많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환기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