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정청, 오늘 회의 열고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 점검한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정청, 22일 오전 회의 개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대책도 논의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 점검에 나선다. 또 최근 'n번방 사건'으로 화두가 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위원들과 여성가족부 등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최근 여가부와 관련한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여가부 위안부 피해자 지원·기념사업 심의위원회에 윤미향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대협) 이사들을 포함시켜 16억원의 지원금을 셀프 심사로 받아갔다는 의혹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3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인재근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3.12 kilroy023@newspim.com

앞서 여가부는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2016년 이후 정의연·정대협이 수행한 피해자 지원 관련 국고보조사업의 사업자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정의연·정대협·정의기억재단 이사들이 참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날 당정청은 그간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할 전망이다.

또 최근 n번방 사건 등에서 비롯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전반적인 디지털 성범죄 대책 관련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당정청협의에는 정춘숙·권인숙·신동근·양경숙·유정주·이수진(지역구)·이수진(비례대표)·이원택·임오경·최혜영 의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김희경 차관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김연명 사회수석비서관과 김유임 여성가족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