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코로나19 극복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취약가구 지역화폐 기탁식을 갖고 강릉시 강동면에 지역화폐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전경[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2020.6.19 grsoon815@newspim.com |
기탁식은 오는 22일 강릉시 강동면사무소에서 박부윤 본부장, 차주일 강동면장, 김기영 시의원, 박종훈 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탁 예정인 지역화폐는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4월 발족한 KOEN경제활성화추진단과 영동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지역화폐 1000만원은 강릉시 강동면사무소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00가구 가구당 지역화폐 1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부윤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반세기를 동고동락하고 있는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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