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 여행을 기념할 총 25종의 남원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오는 6월 23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남원시관광협의회가 명인공방와 남원시 관광기념품 시범 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판매할 관광기념품 25종을 선정, 오는 6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기념품 상가 '명인공방'과 춘향테마파크의 기념품 상가 '진짜배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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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 여행을 기념할 총 25종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시범 판매에 들어간다.[사진=남원시청] 2020.06.19 lbs0964@newspim.com |
남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관광기념품은 향주머니, 남원 명소 마그넷 세트, 디자인 부채, 책갈피 시리즈 등 공예품 뿐 만 아니라 우드 코스터, 손거울 등 디자인 상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남원시는 시범 판매를 통해 관광객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2021년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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