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측의 제안으로 오는 30일 오후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한국과 EU는 이번 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을 포함한 양측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춘추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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