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진안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K-water 채봉근 용담지사장, 진안교육지원청 이인숙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천면 아토피 안심학교 인근에 조성한 아토피 치유마을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아토피 치유마을은 총 12가구가 지어졌으며 사업비 43억원 중 25억원을 K-water 용담지사에서 지원했다.
아토피치유마을 준공식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06.18 lbs0964@newspim.com |
목재가 90%이상인 친환경 목조 복층구조이며 가구당 72.34㎡ 규모로 3~4인의 가족이 이주하여 생활 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입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 치유마을은 정천면 소재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이토피 안심학교인 조림초등학교가 있어 학교와 가정, 마을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마을에 활력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가족이 모집되고 나머지 1가구는 수시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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