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경찰서는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흥주점 예찰활동에 나선 공무원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남원시 금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코로나19 예방 등을 점검하기위해 업소를 방문한 남원 시청소속 20대 공무원의 배를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06.18 lbs0964@newspim.com |
A씨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공무원에게 "태도가 불량하다"며 폭언을 하고 배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활동은 이같은 불상사를 막기위해 경찰 2명 및 남원 보건소 2명과 시청 1명 등 모두 5명이 한조로 편성돼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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