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다시 50명대로 증가…사망자 1명 추가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추가됐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39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가 51명이고, 해외유입이 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257명이다.
[부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후 경기 부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치명률은 2.28%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이다. 총 1만800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은 88.1%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117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51명 중 수도권에서 39명이 나왔다. 서울 24명, 경기 15명이다. 그 외 대전 7명, 충남 3명, 세종과 전북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서울, 인천, 경기, 대구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고 검역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114만571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111만174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1714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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