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문래동 하수도 공사장 흙벽이 무너져 40대 작업자가 숨졌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문래동의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흙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김모(42) 씨가 토사에 깔렸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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