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출발! 신비한 아프리카 대모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수강생 50명을 내달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다.
출발 신나는 아프리카 대모험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06.16 kh10890@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 수업은 아프리카 전통춤과 악기 연주 체험학습, 아프리카 문화 이해,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꾸며져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청에서 3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내달 29일 광산문예회관 개최 예정인 서양악기와 판소리의 크로스오버 공연 관람도 들어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신청해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광산문예회이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gogoafrica_@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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