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TV는 사랑을 싣고'가 시즌을 종영한다.
KBS는 13일 'TV는 사랑을 싣고'의 시즌 종영을 알렸다. 앞서 '연예가중계'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등의 종영에 이어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 역시 종영 수순을 밟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KBS] 2020.06.15 jyyang@newspim.com |
KBS에 따르면 완전히 프로그램이 종영을 맞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가을에 새 시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연예인들의 추억 속 인물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첫방송 이후 17년간 사랑받은 KBS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8년 만에 다시 방송되며 주목받았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19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 '한국인의 노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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