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HMM은 지난 12일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배재훈 HMM 사장은 17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팀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 12일 연지동 HMM 사옥에서 열린 'HMM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서 배재훈 사장(앞줄 좌측에서 여섯번째)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HMM) 2020.06.14 syu@newspim.com |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신현욱 사원은 "HMM의 재도약 원년에 입사하게 돼 기쁘다"며 "더 큰 회사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훈 사장은 "대한민국 해운재건은 물론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HMM은 지난 1월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채용 일정을 잠시 연기했다가 지난 5월 최종 면접을 통해 17명의 채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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