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내 영주권자 400명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6.12 gkje725@newspim.com |
지급 방법은 1인당 1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형식으로 기존 방법과 동일하다.
익산시 복지정책과에서 영주권자 체류지 주소지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서를 일괄 발송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시 체류지 구분에 따른 혼선을 사전에 방지했다.
현장에서 받은 무기명 선불카드는 익산시 내 가맹점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금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