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요양병원 확진 60대 코로나19 여성 환자 1명이 숨졌다.
대구시는 11일 오전 8시11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61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2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3월17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아튿날인 18일 확진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같은 달 25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파킨슨, 고혈압, 폐렴, 와상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사망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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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0.06.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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