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BO가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무관중으로 시행되고 있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KBO] |
올 시즌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대회 명칭을 새롭게 선보이며 신한은행 '쏠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야구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KBO와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야구장 응원의 재미를 대체할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와 신한은행은 11일부터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 이벤트를 실시해 야구장을 방문할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르고 활기찬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신한은행 '쏠야구' 내에 마련되는 코너를 이용해 KBO 리그 경기를 시청하며 좋아하는 구단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심사 및 팬 투표 등을 통해 최종 30개의 포토제닉을 선정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선물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야구가 야구팬들이 재미있게 KBO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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