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실내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환기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됐지만 이용자 대부분이 환기장치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말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기에 대한 고민을 줄여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강력한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실내 공기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환기시스템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사진이다. [사진=경동나비엔] 2020.06.09 jellyfish@newspim.com |
해당 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온 집안에 공기청정 및 환기 기능을 함께 구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전자 집진필터, 냄새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탈취 필터, 미세먼지를 한 번 더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필터를 적용해 일반적인 초미세먼지 기준(PM2.5)보다 작은 0.3㎛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99% 이상 제거가 가능하다.
관리가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어 룸콘트롤러가 필터 교체 주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동 시 언제 어디서나 집 안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의식하기 어려운 집안 공기 오염도 확인부터 공기청정과 환기까지 책임지는 토탈 에어 케어 제품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하루 종일 가동해도 월 전기세 1만원 안팎으로 가성비 또한 우수하다"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