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9일 음식문화개선 범 군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사진=진도군] 2020.06.09 yb2580@newspim.com |
(사)진도군관광진흥협의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모범음식점이 롤 모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식점을 대상으로 △손씻기 철저 △덜어먹기 용품 제공 △위생모, 위생복,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음식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생활방역을 위한 식사문화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100㎡ 이상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도만의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과 고객 응대 친절교육도 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여름철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선진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