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13회 구민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이며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분야는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는 각급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정된다. 시상은 9월 25일 '2020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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