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3대 제품 구매 고객 대상
2~3년간 6개월 마다 정기 위생 관리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는 전자랜드와 손을 잡고 3대 가전 제품에 대한 '정기 제품 관리'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웰스와 전자랜드가 선보인 홈케어 결합상품은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3대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제품 구매 시 1회 비용 납입만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3년, 에어컨 2년 동안 정기 관리 서비스를 6개월마다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웰스 홈마스터가 세탁기를 분해 세척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웰스] 2020.06.08 jellyfish@newspim.com |
웰스 홈케어 서비스는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오염 케어, 부속품 세척, 필터 청소, 고온 스팀 및 UV 살균 등이 기본 제공되며, 마지막 관리 시에는 제품 분해 세척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웰스 홈케어 서비스를 별도 신청해 정기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번 홈케어 상품은 제품 용량이나 형태에 따라 10만원대부터 40만원대로 구성되며, 전자랜드 판매 제품과 결합 이용 시 최대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전자랜드 전국 지점을 통해 웰스 전문 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직접 관리가 어려운 가전 3종에 대한 정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여름철 제품 구매를 앞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여름 시즌에 맞춰 관리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스는 단품 케어 서비스 외에도 3개 제품 이상을 함께 묶어 관리하는 홈케어 멤버십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3개 제품 기준 월 2만원대의 비용으로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매트리스,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비데 제품을 웰스 홈마스터가 정기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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