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창진원 공동으로 카드뉴스 제작·배포
K-Startup 홈페이지·창업마당 앱서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앞으로 국민 누구나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이슈와 트렌드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4일 오는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한 카드뉴스를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주간 카드뉴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그동안 총 5회에 걸쳐 스타트업 업계의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읽고 소비하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라는 공식명칭의 카드뉴스를 전 국민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6.04 jellyfish@newspim.com |
중기부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국내외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6회차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메가 트렌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일반 국민 모두에게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스타트업 관련 이슈가 궁금한 일반 국민은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나 '창업마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열람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인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위해서는 중기부와 창진원의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유용한 이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웹·모바일 발송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배포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순배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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