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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증시·헤알화 '반등'...전문가들 "정치·경제 불확실성 여전"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16:34

최종수정 : 2020년06월06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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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베스파 지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헤알화·국채가격도 5월 이후 반등 시도중
코로나 확산·대통령 탄핵 이슈 등 장애물 많아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은 가운데 신흥국 중 하나인 브라질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역사적 저점을 기록했던 헤알화 가치도 최근 반등하고 있는 추세여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브라질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분위기다. 다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등 하방 압력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아 신규투자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상파울루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가 제안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제한령 등 코로나19(COVID-19) 대응 조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05.03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전장 대비 826.47포인트(0.89%) 오른 9만3828.61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상승세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6일 기록한 9만7996.7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말까지만 해도 12만선을 위협하던 보베스파 지수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아 대규모 조정을 겪었다. 3월 판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직후에는 6만1690선까지 밀려나며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가 3개월만에 'V자 반등'에 성공했듯이 브라질 증시 또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실제로 올해 연 저점 대비 보베스파 지수 반등률은 43.2%로 아르헨티나(MERVAL Index), 러시아(RTSI)에 이어 3위권을 형성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헤알화 가치와 채권가격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헤알화의 경우 지난 달 달러당 5.80헤알까지 상승(헤알화 가치 하락)했다가 최근 5.10헤알 내외까지 빠졌고(헤알화 가치 상승), 10%를 눈앞에 뒀던 10년물 국채금리는 7%대로 하락한(채권 가격 상승) 상태다.

김은기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주가지수와 헤알화 가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과거에도 브라질 주가와 헤알화 환율은 비슷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였는데, 헤알화의 경우 2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저평가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 통화가치가 반등하면서 비슷한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변화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과 국제유가 반등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 재개에 대간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가 반등으로 자국 내 경제 및 재정 상황 악화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헤알화 반등에는 선진국 경제 재개와 환율 및 유가 상승, 일시적인 정치 노이즈 완화 가능성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가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한때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졌던 유가가 반등하면서 헤알화를 비롯한 원자재 통화들이 크게 반등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와 헤알화 가치 동향 [자료=인포맥스(Infomax), 삼성증권]

하지만 반등 기조가 지속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대표적인 자원수출국인 브라질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로 투자환경이 녹록지 않았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졌던 게 사실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글로벌 스트레지스트(Global Strategist)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를 하회하면 당장 올해 브라질 경제성장률 위축이 불가피하다"며 "브라질 경제 및 증시 안정을 위해선 국제유가 회복이 전제돼야만 한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간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순매도액은 118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매도액 110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브라질에 대한 비중 확대 및 신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단기적으로 지표상 반등에 나타난 것은 사실이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악재들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가장 큰 악재로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첫 손에 꼽힌다. 4일 기준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만4941명, 사망자는 3만4021명으로 확진자 수는 미국에 이어 2위, 사망자는 미국·영국에 이어 네번째로 많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국면에서 단연 선호되는 국가는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산유국이지만 브라질의 경우 이런 특징을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브라질 행정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경제의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코로나19 대응과 맞물린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와 공기업 민영화 좌초 가능성 역시 변동성을 높이는 분안 요소로 분류된다. 지난달 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각 정부 각료, 상·하원의장 및 주지사 등이 회의를 통해 지방 정부에 대한 재정지원 정책 및 재정긴축 노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됐지만, 언제든지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리스크가 재점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질의 하반기 최대 관건은 재정적자 축소 성공 여부"라며 "3분기 중반까지 자본 및 환차손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3분기 이후 공기업 민영화 추진 등 재정적자 축소 노력이 현실화될 수 있는지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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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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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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