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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백파터', 요리 초보 갱생 프로젝트…6월 20일 첫 방송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08:37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08:3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백파더'가 백종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알렸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20.06.05 jyyang@newspim.com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은 차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백파더'의 첫 방송 시간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다. 전국의 요린이가 주말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대로 방송시간이 정해졌다.

'백파더' 백종원이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한편 백종원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제공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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